[꾼스시] 정관모전점 - 꾼초밥세트 2개 (배달의민족)

오늘은 아빠랑 저녁으로 배달을 시키기로 했다.
나한테 메뉴선택권을 주셨는데
엄청난 고민 끝에 스시라고 답했다.

 

 

세트메뉴, 단품메뉴, 사이드메뉴 등
종류가 엄청 많았지만
우리는 가장 기본인 듯 보이는
대표메뉴의 꾼초밥세트를 2개 주문했다.

 

 

최소 주문금액은 9,900원이었고
총 결제금액이 30,000원 미만일 경우
배달료 3,000원도 함께 계산된다.

 

 

60분 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30분만에 배달이 왔다.
빠른 배달은 아주 좋았다👍

 

 

꾼초밥 세트의 구성은 이렇다!
초밥 8피스 + 롤 4피스
장국과 우동, 그리고 기본 샐러드.
리뷰이벤트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서비스로 콜라도 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포장이나 배달일 경우에는
우동을 초밥 1피스로 대체해서 준다.
그러나 원할 경우 우동으로 달라고 하면 되는데
나랑 아빠는 초밥 대신 우동으로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우동을 한입 먹었을 땐 너무 놀랐다...
밍밍했기 때문이다😔
배달 오는 동안 국물도 조금 식어서 그런지
싱거움이 더 크게 느껴졌다.


장국은 다 식고나서 한모금 마셨는데
무지하게 싱거워서 놀랐다.
갈색깔 물 수준이었다🙁🙁
국물의 맛들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샐러드도 약간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소스의 맛인건지 채소의 맛인건지
밑부분에서 약간 나랑 맞지 않는 향이 올라와서
샐러드도 거의 먹지는 않았다😢

 

 

그러나 스시는 맛있었다👍
광어 1개, 연어 2개, 한치 1개,
이름 모를 하얀 친구 1개, 초새우 1개,
생새우 1개, 계란 1개, 새우튀김 롤 4개다.
회도 도톰하고 밥도 알차서 좋았다.

기본 스시간장을 4개 챙겨주셨는데
우리집은 간장푹찍파여서
4개를 쓰고도 간장이 부족해서
집에 있는 걸 추가로 썼야했다.

스시는 눈깜짝할 새에 사라졌다..❗

 

 

평소에는 생새우 초밥이 내 최애인데
오늘따라는 이 연어녀석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설명란을 읽어보니 모든 생선종류는
가게에서 직접 작업 및 숙성한다고 한다.
초새우와 계란말이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그래서 그런지 초밥은 만족스러웠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다🌸

 

 

꾼스시 모전점 (일식당)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일요일도 영업 / 연중무휴)

** 배달은 오후 9시 30분에 마감이다.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