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

[이훈의 건강한세상] 실온보관 닭가슴살 바로먹닭 큐브 - 3종 혼합 30팩 후기

다이어트때문에 식단까지 하겠다고 떵떵댄 지 어느덧 4일차가 되었다... 음식만 보면 눈이 돌아가던 내가 어쩐 일인지 4일이나 식단을 지키고 있다 🤔 예전에 산 닭가슴살이 있었는데 간식으로 먹다보니 어느새 없어서 새로운 곳에서 시켜보기로 마음먹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이어트용 닭가슴살은 종류가 너무 많은 게 흠이다. 이것저것 찾아보기 싫은 와중에 예전에 친구가 소개해준 브랜드가 생각났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꼼꼼히 보니 보관방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실온보관인데다 굳이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아도 섭취가 가능한 것이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나는 내 식량이 냉장고를 채울 때 욕을 먹는다 😢 그리고 알바갈 때 점심식사용으로 가져가는 것도 무지 편할 것 같아서 딱히 고민하지 않고 30팩을 시켰다. 종류는 총 3가..

[부산시민공원] 힐링힐링 피크닉 후기 🌸🌸

지난달 30일 금요일, 같이 야간학교 봉사하는 동료 몇명과 부산시민공원 피크닉을 갔다 ☺ 배달음식을 시켜도 되겠지만 한가득 음식을 집적 사가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았다❗ 시민공원과 아주 근접한 곳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다. 우리는 그곳으로 가서 일단 먹고싶은 걸 다 담았다 🤭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이름답게 창고형태로 된 대형매장인데 웬만한 건 다 있다. 그런데 그 웬만한 것들이 다 웬만하면 대용량으로 한가득씩 있다 👍 우리는 총 5명이었는데 일단 치즈볼에 현혹돼 후라이드치킨을 샀다. 또 양념이 없어 무지 아쉬운 나를 위해 양념깐쇼새우를 골라담았고 초밥세트도 넣어줬다❗ 치킨무는 필수. 와인도 무지 많다. 그냥 여긴 없는 게 없는 느낌이다. 집앞에 있으면 너무 행복할텐데...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왔다면 요 푸드코..

[골드스푼_GOLD SPOON] 동래 (디저트,카페) - 아이스아메리카노, 녹차라떼, 초코라떼, 브라우니 👍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동래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그냥 헤어지기는 아쉬워 근처 예뻐보이는 카페에 들어왔다. 골드스푼이라는 카페였는데 들어가고 싶게 생긴 외관이었다. 사진에는 잘 안담겼지만 깔끔하고 감성적인 느낌이었다. 야외에 마련된 자리인건지 포토스팟인건지 🤔 1층은 아담하게 2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화장실은 2층에 있는데 가면서 2층도 한번 둘러보았다 📸 1층과 같은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여럿 놓여있었다. 열려있는 넓은 창문이 아주 시원해보였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으로 한자리 있었는데 깔끔했지만 좁고 뭔가 불편했다. 외부와 너무 근접한 나머지 비밀이 없는 느낌이랄까 😩 1층 모습인데 키 큰 선인장과 벽에 장식돼있는 드라이플라워들이 괜히 예뻤다. 과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들이 내 마음에 들었다 👍 메뉴..

[봉봉숯불생고기] 동래 (고깃집) - 한돈생삼겹살, 물냉면, 비빔냉면, 된장찌개 먹어치우기 😃

길고 길었던 비대면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등교를 했다. 휴학한 기간까지 하면 나는 약 1년 3개월만에 가는 학교였는데 낯설고 재미도 없었다 🙁 우울에 찌든 채 마지막 수업을 듣고 있는데 지금은 졸업한 선배가 고기를 사준다셨다. 등교는 끔찍했지만 하교는 신명나게 했다 🤸‍♀️🤸‍♀️ 간사하구나 나 자신 🤭 동래에서 어느 고기집을 갈까 돌아다니는데 눈앞에 이름이 너무 귀여운 곳이 나타났다. 한번도 가본 적은 없는 곳이었지만 왠지 가보고싶어서 우리는 봉봉숯불생고기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세련된 외관과는 다르게 간판이 굉장히 향토적인 게 귀엽게 언발란스했다. 내부는 여느 고기집과 비슷해보였다. 1층 홀도 꽤 테이블 수가 많았는데 2층까지 있으니 수용가능한 인원은 많아 보인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다. 돼지고기에는 ..

[스와로브스키_Swarovski] 핑크스완 목걸이 두근두근 언박싱 (2019년도 신상)

며칠 전부터 스와로브스키 목걸이가 갖고 싶었다. 그런데 일반 스완 목걸이는 뭔가 너무 흔해서 고민이 많이 됐다. 그러던 찰나 핑크스완 네크리스를 발견했다 ! 전체적으로는 스와로브스키만의 스완 팬던트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백조 중앙에 박힌 핑크큐빅이라던지 크기 등은 그 중에서도 조금 더 유니크하게 느껴졌다. 아니나다를까 작년 신상이라고 했다. 나는 이런 거 잘 모르지만 하여튼 뭔가 다르고 예뻤다! 착용샷은 요런 느낌! 길이는 약 38cm정도라도 한다. 스완 팬던트의 크기도 적당했고 핑크색이 강조된 로즈골드느낌의 색감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질렀당 ❗ 항상 고생하는 나에게 줄 선물이다 🤭 맘에 드니 요녀석아 ?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했다.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후쯤 도착했다. 배송은 아..

[투쉐프_2chef] 수영 (이자까야) - 차돌박이숙주볶음, 해물야끼우동, 나가사키짬뽕, 차돌부추탄탄짬뽕 등 퇴근하고 배터뜨리기🍻

어제는 회식이 있는 날이었다! 센텀에서 일을 하다보니 회식같은 건 수영쪽에서 자주 하게된다. 10명정도 되는 인원이 수용 가능하면서도 요란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원했다. 투쉐프에는 단체룸이 있어서 8시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코리안타임에 절어있는 '거의다왔다녀석들' 때문에 8시 반이 돼서야 다 모일 수 있었다 🤭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1층도 아늑하고 좋아보였다. 우리가 예약한 단체룸은 2층에 있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 계단은 조금 가파른 느낌이었는데 어떤 느낌이었냐면🤔 술먹고 내려가다 굴러버릴 것만 같은 느낌..? 2층이다. 오른쪽에 흰 천막부분이 단체룸이다. 약간 독립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아늑해서 마음에 들었다👍 조금 거하게 진행됐을 때 한컷 찰칵 📸 8명정도 앉으면 넉넉하니 좋고 10명정도도 괜..

[브룩스_BROOKS] 서면 (펍카페/디저트전문점) - 크로플, 트로피칼에이드

오늘은 친구들이랑 시민공원 삐끄닉을 갔다🤭 파란만장한 소풍을 끝내고 서면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카페 브룩스는 오기빌딩쪽에 있다. 맥주 등 주류도 판매하는 걸로 봐서 펍 느낌이 나는 카페인 듯하다. 입구는 왼쪽에 있다! 친구네 커플이 입이 닳도록 추천하길레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녱 🤭 카페 내부 인테리어 등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펍느낌도 낭낭하니! 포토스팟들도 곳곳에 있었다🤭 전체적인 조명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그래서 더 분위기가 좋았다. 분위기있당 찰칵찰칵 친구들이 디저트를 고르는 동안 거울샷을 찍었다. 삐끄닉룩과 잘어울렸다. 다리도 길어보였다🤭 일반테이블들도 있지만 곳곳에 엉덩이가 자동으로 반응하는 귀여운 자리들도 많았다. 얘네는 지네끼리 놀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1인 1음료 주문..

[디핑케이스] 서면점 - 사랑스러운 폰케이스랑 그립톡 득템하면서 단골되기🥰

원래 가려던 계획은 없었는데 서면에서 같이 놀던 친구가 폰케이스를 맞추고 싶다길레 며칠전 귀요미 케이스를 득템한 디핑케이스로 인도했다. 귀엽고 노랑노랑한 가게에 두번째 방문이었다. 역시나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아이템들이 한가득이었다❗ 그립톡 풍년이다. 에폭시톡과 하트톡은 일반적으로 흔히 들고다니는 동그란 것들과 디자인이나 질감이 조금 달랐다. 가격은 7,000원이었다. 일반 스마트톡들도 엄청 많다. 가격은 5,000원이었다. 자세히 보면 귀여운 것들이 더 많다. 작은 가게지만 하나하나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폰케이스 엄청 많다! 가장 저렴한 건 젤리케이스였는데 가격은 다 5,900원이었다. 그리고 하드케이스는 7,900원! 에어팟, 에어팟프로, 버즈케이스도 다양하다. 하나같이 귀엽다. 귀엽다...

[애슐리퀸즈] NC서면점 (뷔페형 패밀리레스토랑) - 주말, 공휴일 디너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애슐리퀸즈를 찾았다.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아주 그냥 꼬루룱거렸다🙃 서면 애슐리퀸즈는 NC백화점 5층에 있다. 우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는데 5층에 가까워질수록 더 배가 고파졌다🤦‍♀️ 입구다! 빨간색 간판이 왠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느낌이다. 가격은 위와 같다. 우리는 일요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주말, 공휴일 가격이 적용돼 1인당 25,900원으로 이용했다. 선불이다. 내부는 매우 넓고 테이블도 많다. 우리는 D구역 52번 테이블을 배정받았는데 혹시나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직원에게 문의해 변경하면 된다. 손님이 많을 경우 기본 식사시간은 2시간이다. 홀이 넓은 만큼 준비된 음식도 많아 보였다.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보였는데 몇 번 둘러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럽진 않았다. 특..

[Day 4] 작심삼일 되기 딱 좋은 날이었는데도 헬스장 간 날🤹‍♂️

오늘은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7시간동안 일을 하고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니 피곤해서 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스르륵 잠이 들려던 찰나 오늘 하루종일 먹었던 맛있는 녀석들이 머릿속을 스쳤다. 운동 안가면 안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일어났다🤸‍♀️ 장판 위에서 몸을 지지면서 갈까 말까 나혼자 엄청 밀당하다가 나온거라 급하게 버스를 탔다. 걸어가면 8시 스피닝을 놓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 저놈의 서브웨이🤦‍♀️ 왜 헬스장 옆에 있어가지고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건지 나보고 들어오라고 마구 유혹했지만 결국 참아내고 나는 헬스장입구로 들어갔다. 오늘도 제일 구성탱이에 자리를 잡았다. 이제 얘랑 정들어버려서 다른 자리에 앉질 못하겠다. 금요일 밤 마지막 타임이어서 그런지 여느때보다는 사람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