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이랑
시민공원 삐끄닉을 갔다🤭
파란만장한 소풍을 끝내고
서면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카페 브룩스는 오기빌딩쪽에 있다.
맥주 등 주류도 판매하는 걸로 봐서
펍 느낌이 나는 카페인 듯하다.

입구는 왼쪽에 있다!
친구네 커플이 입이 닳도록 추천하길레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녱 🤭

카페 내부 인테리어 등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펍느낌도 낭낭하니!

포토스팟들도 곳곳에 있었다🤭
전체적인 조명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그래서 더 분위기가 좋았다.

분위기있당
찰칵찰칵

친구들이 디저트를 고르는 동안
거울샷을 찍었다.
삐끄닉룩과 잘어울렸다.
다리도 길어보였다🤭

일반테이블들도 있지만
곳곳에 엉덩이가 자동으로 반응하는
귀여운 자리들도 많았다.

얘네는 지네끼리 놀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1인 1음료 주문 원칙!
그리고 외부음식반입금지!

메뉴판이다.
난 아직 커피의 맛을 모르기 때문에
커피류는 시키지 않았다.

알콜류도 있다!
그러나 나는 트로피칼 에이드를 주문했다.
뭔가 상큼터지는 맛일 것 같았다.

테이크아웃은
2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자리랑 분위기가 좋아서
찾는 것일테니 굳이
여기서 테이크아웃을 할 것같진 않다🤫

고민 끝에 카운터에서
주문을 마쳤다!

디저트 카페답게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다.
샌드위치, 치즈케이크,
그리고 티라미수도 눈에 띄었다.
지금은 다팔렸나부다.

크로와상, 나비파이,
다양한 종류의 크로플들 !

크로플은 기본플레인, 메이플시럽,
땅콩버터, 크림치즈블루베리,
연유, 초코 이렇게 있었는데
아쉽게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연유맛은 다나가고 없었다 🥺

쿠키들이랑 스콘, 앙버터, 마들렌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고민을 안할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다.

나왔당 !
음료는 순서대로 히비스커스레몬차,
트로피칼에이드, 아이스아메이카노이다.
나머지 한명은 뜨아를 마셨는데
이열치열원칙을 따르지 않기에 끼워주지 않았다.
크로플은 각각 메이플시럽, 초코이다.

트로피칼에이드는 조금 밍숭맹숭했다.
그러나 크로플은 맛있었다!
눈깜짝할 사이에 디저트가 증발했다.

브룩스 내부는 아주 넓다.
그리고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돼있다.
세련된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화장실을 이용할려면 공룡쇼파
왼쪽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
상가 내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데
브룩스전용이라 아주 깔끔하다.
문에 붙어있는 비밀번호를 보고 나가야
이용이 가능하다!
음료 맛은 조금 아쉬웠지만
디저트맛이나 분위기는 너무너무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것 같다 👍
**내돈내먹!!**
트로피칼에이드(6,000원) + 아이스아메리카노(4,500원) + 핫아메리카노(4,500원) + 히비스커스레몬티(5,500원) + 초코크로플(3,500원) + 메이플시럽크로플 (3,500원)
= 27,500원
브룩스 서면 (카페, 디저트)
주소) 부산시 부산진구 서전로 10번길 28 오기빌딩 1층 101동
(서면역 6번 출구에서 135m)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 테이크아웃 시 2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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